NFT 갤러리 '메타 갤럭시아' 오픈! 관련주 정리

NFT는 Non Fungible Token (대체불가토큰)의 약자로 그림, 사진, 동영상 등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코드를 부여하여 절대적 진품임을 증명하는 수단이다. 본인이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 등 무엇이든 NFT를 발행할 수 있고 또 거래할 수 있다. 다른 사람이 발행한 디지털 작품을 내가 구매하게 된다면 전세계에서 유일한 진품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. 

 

최근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가 각광받고 있는데 NFT는 이 메타버스에서 재화의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. 또, NFT는 가상화폐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비트코인, 이더리움, 클레이튼 등 코인 관련주들도 크게 보면 수혜가 될 수 있다. 

 

11/1일 NFT 이슈로 급등한 종목을 정리하였다. 

 

• 갤럭시아머니트리 -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큐레이션 기반 NFT 플랫폼 '메타갤럭시아(Metagalaxia)'를 오픈했다는 소식에 급등하였다. 메타갤럭시아는 스포츠, 디지털 아트, 방송,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NFT 컨텐츠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참여자들은 이더리움과 클레이로 NFT를 거래할 수 있다. 
• 갤럭시아에스엠 - 스포츠마케팅과 국내 판권을 소유해 운동기구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. 지난 9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, 카누, 철인 3종 국가대표 관련 디지털 컨텐츠에 고유한 인식 및 소유권 부여가 가능한 NFT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는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급등하였다.
• 효성ITX -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을 16.68% 보유한 것이 주목되며 급등하였다.
• 서울옥션 - 자회사 서울옥션블루가 두나무와 함께 NFT 분야에서 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두 회사는 NFT 컨텐츠 발굴 및 확보,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제공, NFT 공동 사업 추진 등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한다. 서울옥션 및 서울옥션블루는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두나무는 기반이 될 블록체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. 
• 다날 - 계열사인 플렉스페이가 아트테크 기업 '갤러리K'와 미술품 가상자산 결제지원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였다.
• 아톤 -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NH농협은행, 헥슬란트, 갤럭시아머니트리,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합작법인 '카르도'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였다. 카르도의 서비스 영역은 코인뿐만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 등 토큰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화를 수탁 대상으로 한다. 게임, 엔터테인먼트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.
• 폴라리스오피스 - 글로벌 1억 1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오피스 플랫폼 업체이다. 특정 증권사에서 "단순 앱개발사가 아닌 커머스, OTT, NFT,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"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급등하였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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